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환급 홈페이지

by 트루뭉 2025. 7. 30.

2025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 시민이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2025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2일, 서울 명동에서 '2025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시민단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새로운 슬로건 '온도주의'

온도주의, 일상의 새로운 기준으로 이날 출범식의 가장 큰 관심을 끈 발표는 ‘온도주의’ 슬로건입니다. 이종혁 교수는 “실내 적정온도 26도 이상을 유지하자는 메시지가 점차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향후 슬로건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연결해 더욱 친숙한 형태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계획 또한 밝혔습니다. ‘온도주의’는 단순한 문구를 넘어, 우리 일상에 자리 잡은 에너지절약 문화의 상징으로 꼭 자리 잡아야 합니다. 점차 많은 기업과 매장이 ‘에너지 절약’을 하나의 생활 철학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에너지절약 실천하기

에너지절약이 단지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홍보대사이자 공익광고 모델로 선정된 개그우먼 이수지 씨는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토크쇼에서 “저도 집에서 실천 중이에요. 에어컨 온도를 26도로 설정하고, 외출 시엔 플러그를 꼭 뽑아요”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수지 씨가 출연한 영상 광고도 최초 공개되었습니다. 광고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전 팁들을 유쾌하게 전달함으로써, 실천의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업의 동참,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 에너지 절약은 정부나 시민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이를 위해 LG전자, 롯데GRS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챌린지

산업부는 이들 기업과 협력해 스마트앱을 활용한 '에너지절약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절약 실적을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참여형 프로그램은 소비자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기업에게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회를 주며, 전반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거리로 나선 실천, 작지만 의미 있는 움직임 출범식 이후 참석자들은 명동 인근 매장을 찾아 ‘온도주의 스티커’를 전달하고, 매장에 직접적으로 부착하는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이 스티커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를 권장하는 내용으로, 시민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매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작은 스티커 하나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상징이자, 모두가 함께하는 에너지전환의 출발점입니다. 지금, 우리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올해 여름은 단순히 더위를 견디는 계절이 아닌, 우리가 지구와 미래를 위해 얼마나 변화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부와 기업,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하는 이번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에너지전환을 위한 위대한 첫걸음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 가정에서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전력안정과 기후위기 대응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국민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가정에서는 에어컨 온도를 조금만 높이고, 필요 없는 조명을 끄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기업과 매장은 고객에게 절전 문화를 안내하고,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할 수 있습니다.

 

으뜸효율 가전 제품 환급사업 참여방법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란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구매가의 10%,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것으로,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과 함께 전력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5년 여름을 맞아 더욱 확대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환급 대상 품목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총 11개 품목으로, 에너지 효율등급이 1등급인 가전제품이 해당됩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1인당 1계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 영수증, 에너지 라벨, 제품 명판 사진 등 준비하여 온라인 전용 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으뜸효율 가전 제품 환급 사업 기간 및 홈페이지

이번 사업은 7월 4일 이후 구매한 제품부터 적용되며, 8월 중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될 예정입니다. 환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므로 가급적 빠르게 신청해야합니다.

절전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환급사업으로 고효율 가전을 구매하면, 가정 내 전기 사용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1등급 가전으로 교체할 경우, 가구당 연간 약 390kWh의 전력이 절약되며, 이는 전기요금 기준으로 약 39만 원 절감됩니다.

 

에너지 캐시백 제도

캐시백과 캠페인으로 절전 참여 유도 정부는 단순한 환급 정책 외에도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중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실질적인 절전 실적을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하여, 참여 가정에 월 최대 1만 원 수준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절약한 만큼 보상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까지 에너지효율을 25% 향상시키고, 온실가스 6400만 톤을 감축하는 ‘국가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고효율 제품의 확산과 국민의 참여 확대가 핵심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가정에서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이 곧 국가 전력안정과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이라며 “고효율 제품과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올여름,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냉방기기 사용을 줄이고,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에 참여해주세요.